[게임 리뷰] 배틀필드 히어로즈 게임 리뷰

리뷰어 컴퓨터 사양 : [헤쎈]과 같음. 이번껀 풀옵으로 돌렸는데 잘돌아갔다.

 이 [베틀필드] 란 프렌차이즈 게임은 우리나라에서는 상당히 알려진 게임이다. 네오위즈에서는 현재 이것을 온라인화한 [베틀필드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위해 준비중이고. [베틀필드 1942] [베틀필드 2142] 등 주옥같은 게임들로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이다.
 하지만 이 [베틀필드 히어로즈]는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이다. 인벤, 디스이즈게임즈, 게임메카에서도 잠깐 소개되었을 뿐 그다지 비중있게 국내 유저들에게 상세히 소개된 적은 없다. 국내에서는 서비스 안하는 게임이고, 우리나라 사람 취향에는 맞지 않은 게임이라서 그럴까? 이 게임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본인도 이 게임을 일하면서 알게 되었다.

[사진만 봐도 기존의 베틀필드 시리즈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베틀필드 히어로즈]는 무료이다. 홈페이지만 들어가봐도. [저는 무료입니다.] 란 뜻의 [Free to Play] 란 말이 여러군데 선명하게 적혀있다. 클라이언트를 받든,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드는 비용은 모두 무료다. 누구나 자유롭게 클라이언트 설치가 가능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 게임은 익스플로러 뿐만 아니라 파이어폭스에서도 [베틀필드 히어로즈]의 애드온만 설치한다면 간단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이래서 미국이란 나라가 난 존경스럽다. 우리나라처럼 더러운 액티브 X 설치하지 않아도 곧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니....
 
 암튼 게임 자체는 정말 즐겁다. 들어가는 순간부터 정겨운 휘파람 소리의 행진곡이 내 귀를 즐겁게 해준다. 게임을 하기 위해서 어렵게 빈방을 찾을 필요도 없다. [Play Now] 버튼만 누르면 컴퓨터가 알아서 방을 찾아주며 플레이할 수 있다.

 [이것이 게임 화면이다.]


 그래픽 자체는 마치 [Team Fortress 2] 를 연상시키듯 산뜻한 그래픽이다. 그래픽만 봐도 이 게임의 분위기가 어떤지 쉽게 알 수 있다. 과거 정말 실제 전장을 방불케하는 [베틀필드] 시리즈와는 달리 이 게임은 아케이드성이 강한 게임임을 알 수 있다. 해드샷?, 탄알 제안?, 그런거 없다. 적 보이면 총 쏘면 되는 것이다. 총에 맞아도 쉽게 죽지 않는다. 게임에 이기기 위해서 전략도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 초보에서부터 고수에 이르기까지 정말 간단하게 즐기기에는 안성맟춤인 게임이 바로 [베틀필드 히어로즈] 이다.

[세상에 어느 게임이 스나이퍼와 대등한 총싸움을 벌일 수 있단 말인가?]

 베틀필드에는 총 3가지 직업이 등장한다. 솔져(Solider), 거너(Gunner), 그리고 코만도(Commando)이다. 솔져는 말그대로 소총수이다. 소총과, 근접용 산탄총을 지니고 중간 정도의 체력에 자체적으로 힐이 가능한 반창고와 구급약품을 들고 다닌다. 거너는 기관총과 대전차 무기를 무기로, 거대한 술통을 수류탄으로 사용하는 무시무시한 놈이다. 체력도 제일 높고, 잘 죽지도 않는다. 코만도는 저격수이자, 은신의 대가이다. 근접용 칼로 은신상태에서 적을 순식간에 죽이고 스나이퍼용 총으로 적을 저격할 수 있다. 체력은 3직업군중 가장 적다.

 

[좌측이 솔져, 우측이 코만도, 언뜻 봐서 잘 모르겠다면 무기창을 보면 되겠다.]


 기존의 [베틀필드] 시리즈의 꽃이었던 "탈 것" 들 역시 베틀필드에 존재한다. 군용 자동차, 탱크, 전투기까지 모두 유저들이 탈 수 있는 것들이다. 물론 탱크를 제외한 모든 탈것들은 2명이상 탈 수 있다. 이런 "탈 것" 들을 통해 [베틀필드 히어로즈]의 코믹전장에서 당신은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좌측은 자동차, 우측은 비행기이다.]

[같이 탄 동료는 중력의 법칙도 무시한체 여유롭게 비행기 날개에 앉아 있다.]

 [베틀필드]의 요소 + "개그" 더한 게임인 [베틀필드 히어로즈] 정말 심각한 FPS 혹은 밀리터리 유저가 아닌 이상 즐겁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사양도 그다지 높지 않다. 이 게임과 비슷한 FPS 게임인 [페이퍼맨]이 망한 이후 국내에 아직까지 이런 게임이 개발되어 유저들에게 선보인 적이 없다는 사실이 나는 좀 아쉽다.(현재 페어퍼맨은 일본 Gamepot에 팔려 일본에서 서비스 중이다.)   기존의 FPS 게임이 너무 심각하고 한방에 죽는다고 불평하신다면 당연 이 게임을 추천한다. 다만 적이 너무 안죽어서 스트레스 받을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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